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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강서구체육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태우 서울시 강서구청장이 10일 오후 곰달래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열린 ‘서울시 강서구체육회장 이·취임식’에서 체육도시 강서구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구청장은 ‘서울시 강서구체육회장 이·취임식’ 인사말에서 “각 종목별 동호인들의 체육에 대한 열정과 체육 본연의 순수성이 지켜졌을 때 강서구체육회는 더욱 번성할 것이다”며 “신임 회장님을 필두로 더욱 발전하는 강서구체육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서구 체육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구상을 하고 있다”며 “서울시의 어느 구보다도 앞서가는 체육도시 강서구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 첫 번째)이 ‘강서구체육발전위원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강서구)

한편 서울시 강서구체육회장 이·취임식에는 김태우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강서구체육회 제2,3대 회장, 체육회 종목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회기이양 ▲인준패 수여 ▲신임회장 취임사 ▲김태우 강서구청장 격려사 ▲내빈 축사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이날 취임한 제3대 이명재 회장은 앞으로 5년간 강서구체육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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