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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과학영농 기법 해외 선진지 조사활동 전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3-03-10 16:28 KRD7
#나주시의회 #나주시

싱가포르 콕파 기술 농장 찾아 최첨단 과학 영농 시스템 구축 현장 벤치마킹 및 농업 생산성 향상 방안 등 다양한 의견 교환

NSP통신-나주시의회 의원들이 최근 스마트팜 우수 사례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콕파 기술 농장을 찾아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나주시의회)
나주시의회 의원들이 최근 스마트팜 우수 사례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콕파 기술 농장을 찾아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나주시의회)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 공무 국외출장 중 스마트팜 우수 사례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콕파 기술 농장(Kok Fah Technology Farm)을 방문해 과학영농 기법 선진 사례(자료) 조사활동을 전개했다.

의원들은 최첨단 과학 영농시스템 구축 현장을 둘러보고, 농업 생산성 향상 방안에 대해 농장 경영주와 함께 의견을 나눴다.

시의회는 이번 사례조사를 통해 후퇴하는 농업농촌의 생존 전략과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전남도와 나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과학영농 정책에 발맞춰 나주형 농업 발전 모델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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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남도는 2023년 각종 식량작물(44개 사업), 원예특작(54개 사업), 농촌자원(29개 사업) 분야에 약 555억 원을 들여 농업 신기술 현장 보급에 있으며, 나주시도 ▲신규농업인 창업 인턴쉽과 현장기술 및 디지털 영농기술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1500만원, ▲시설원예 빅데이터 기반 장치와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조성, 스마트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 지원사업으로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과학영농 정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상만 의장은 이번 의정활동에 대해 “나주의 과학영농 현실을 고려할 때 아직 갈 길이 멀다” 며 과학 영농의 실현에 대한 의지와 지차제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한편 나주시의회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4박 6일 간 과학영농 및 도시계획 정책 선진 사례 조사를 목적으로 싱가포르 공무 국외 의정연수를 하고 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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