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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조이시티(대표 조성원)의 전략 시뮬레이션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개발 엔드림)가 글로벌 서비스에 돌입했다.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는 SNK의 유명 격투 게임 ‘킹오브파이터즈’ IP를 차용해 제작한 서바이벌 액션 SLG로, 원작의 액션성에 SLG의 전략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유명 파이터들의 필살기를 인게임 전투에서 구현했으며, 머징 시스템을 통한 파이터 성장과 함께 필드에서의 PvE, PvP 콘텐츠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췄다.
이번 글로벌 론칭은 중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전 국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해 총 5종의 언어를 지원하며, 일본 지역은 조만간 별도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조이시티는 이번 글로벌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 박준승 이사는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는 원작의 격투 감성을 살리면서 새로운 세계관과 조화를 이룬 SLG”이라며 “소프트 론칭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던 만큼, 글로벌 론칭에서도 꾸준히 성과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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