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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역예술인 ‘이미리 개인전: Rewrite’ 개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03-07 10: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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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미리 작가 작품 다시쓰다#3. (수원시)
이미리 작가 작품 ‘다시쓰다#3’.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오는 26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우리 시 예술인 이미리 개인전 : Rewrite(리라이트)’를 개최한다.

이미리 작가가 사는 동네에 있는 만석거리의 풍경을 담은 작품 ‘일렁이다’ ‘다시쓰다’ ‘노랑물고기’ 등 13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작가는 산책길에서 만나는 빛‧바람‧향기가 물결치듯 일렁이는 모습, 시간이 일상이 돼 점에서 선으로 선에서 면으로 이어져 풍경을 만들고 꽃을 피우는 모습을 작품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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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7회, 부스 개인전 4회, 수원미술협회 회원전, 경기수채화협회 회원전 등을 열었고 미술 관련 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미술 특화도서관인 북수원도서관은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수원시 예술인과 작품을 특별 전시회로 소개하고 있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시 예술인 초대전뿐만 아니라 미술에 조예가 깊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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