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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소상공인 환경개선 200만원까지 지원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3-03-06 16:29 KRD7
#용인특례시 #소상공인 #환경개선 #키오스크지원 #방문컨설팅

20일부터 신청 접수…간판·CCTV·키오스크 지원 및 방문컨설팅

NSP통신-용인특례시청 전경. (NSP통신 DB)
용인특례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소상공인 재도약 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소상공인들의 노후 점포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서다.

공고 마감일(3월 24일) 기준 용인시에 등록된 사업자 중 연매출(2022년)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사업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최종 120곳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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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최소 2회 이상 전문가 방문 컨설팅, 간판·진열대·인테리어 등 점포환경개선지원 또는 포스기·키오스크기기 프로그램 등 최대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 기간 내에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16번 데스크)를 직접 방문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 성장센터에 우편 보내면 된다.

시는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착한가격업소, 신규창업자, 호우피해 소상공인 등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단 해당 업소는 증빙서류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해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재도약 환경개선사업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제적 부담으로 환경개선을 망설였던 분들이 많이 신청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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