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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방송인 겸 작가 유인경이 전라북도 고창 군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2일 유인경 측에 따르면 그는 오는 9일 오후 2시 고창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리는 ‘2023 관광분야 활력 아카데미’에 강사로 나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두 시간 동안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고창군(군수 심덕섭)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친절마인드 함양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관광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유인경은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30년 간 기자 생활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었던 그만의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공감력 배양에 활용했던 ‘기쁨 채집’에 대한 내용도 전해준다.
한편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인경은 MBC ‘생방송 오늘아침’과 MBN ‘속풀이 동치미쇼’에 출연하고 있다. 저서로는 ‘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 ‘이제는 정말 나를 위해서만’ 등 다수가 있다. 그는 오는 4월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여성 CEO 대상의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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