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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간·가정어린이집에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수원에 위치한 민간‧가정‧협동 어린이집 700곳으로 규모에 따라 민간 어린이집은 최대 30만원, 가정‧협동 어린이집에는 최대 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난방비는 보육 통합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2005년부터 어린이집에 난방비를 연 2회 지원하고 있다. 난방비 상승에 따른 어린이집에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에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이 급등으로 인해 어린이집의 연료비 부담이 증가했다”며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취약 시설인 어린이집 난방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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