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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대우일렉(대표 이승창)이 2008년 ‘써머스 LCD TV’의 신제품 애칭을 공모한다.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되며 1등 수상자에게는 46인치 풀 HD LCD TV를 증정한다.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LCD TV 신제품은 듀얼 HD튜너와 대용량의 하드디스크를 탑재해 실시간 녹화, 타임쉬프트 기능은 물론 멀티카드리더, USB 단자를 통한 동영상 재생 등 멀티미디어 활용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대우일렉의 신제품은 USB 메모리, PMP, 외장 하드디스크 등 다양한 외부저장장치에 저장된 동영상 파일을 TV가 직접 재생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기존 42인치(107㎝) 풀HD 라인업에서 신제품을 통해 46인치(116cm)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최승철 대우일렉 국내영업본부 이사는 “국내 TV 시장에서 녹화기능을 내장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큰 것에 비해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는 점에서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제품은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기존제품의 보완점과 함께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을 대폭 반영한 만큼 제품의 이름도 소비자들로부터 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