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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텍, 메인보드 AS 요청 1% 미만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7-11-02 17:50 KRD1
#이엠텍 #메인보드

(DIP통신) = 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 이엠텍)가 최근 메인보드 사업 진출 후 3개월 동안 AS 요청 건수를 파악한 결과, 1%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유통업계의 부정적인 시각과 달리 이엠텍은 3개월 동안 약 7000여장을 판매해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했다.

특히 메인보드의 경우 AS가 사업의 성패까지 가름하는 잣대로 세워져 있어 쉽게 뛰어들기 어려운 분야다. 뿐만 아니라 기존 기가바이트, 아수스 등 주요 업체들이 이미 메인보드 유통시장에서 지배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 수입 브랜드 하나로 시장에 안착하기란 쉽지 않는 게 유통업계의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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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엠텍은 기존 그래픽카드의 명성을 그대로 메인보드까지 전수, 초기 진입에 성공했다.

이승엽 이엠텍 홍보팀장은 “AS 요청률이 1%미만은 상당한 결과치”라며 “동종 업체의 초기 진입의 어려움을 봤지만 이엠텍은 이를 극복해 일단 진입에는 성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엠텍은 하반기 메인보드 사업 강화를 위해 물류 센터를 새롭게 증축, 본격적인 메인보드 출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