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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1일 화백관에서 일선 현장의 초임교사 호봉획정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유·초등 교육공무원 호봉획정 지원 협의회’ 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유·초등 신규교사(비교과 교사 포함)들의 임용 전 경력이 매우 다양해짐에 따라 호봉 획정에 관한 예규 적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호봉획정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공무원보수규정 및 업무지침 등을 통한 이론과 다양한 사례를 통한 실습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한 호봉획정 지원단은 유·초등 교감, 장학사 등 10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호봉획정 지원단은 교육지원청별로 준비 중인 2023. 3. 1. 자 유·초등 신규교사 초임호봉획정에 따른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 및 권역별로 상시 협의가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호봉 관련 이론 및 실습 중심의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지원단과 교육지원청 호봉업무 담당자의 협업을 통해 호봉획정의 객관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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