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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VX)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포츠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대표 문태식)가 스포츠 전문 액셀러레이터 상상이비즈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2023년 상상챌린지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하 상상챌린지 스포츠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스마트 스포츠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상상챌린지 스포츠 액셀러레이팅은 스포츠산업 창업 기업의 시장 진출과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한 투자 특화형 전문 보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및 상상이비즈(대표 박순봉)가 주관하고 있다.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스포츠산업 지원 홈페이지에서 창업한 지 7년 미만인 기업(예비창업자 제외)의 신청을 받아 총 9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스포츠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카카오 VX는 올해도 스타트업의 잠재된 경쟁력 발굴 및 인프라와 노하우,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스타트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국민 모두가 건강한 운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이번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스포츠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통해 카카오 VX와 함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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