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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경기도 지역서 031 국번으로 ‘랑톡’ 서비스 제공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02-20 10: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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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 경기도 지역에서 031 국번으로 ‘랑톡’ 서비스를 제공한다.

KT 랑톡은 교사가 개인 휴대폰 번호를 노출하지 않고 학생이나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다음 달부터 시작하는 031 국번의 랑톡 서비스를 통해 교사와 학생 및 학부모 간 소통이 더욱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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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KT는 랑톡에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도 연계해 새 학기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발신정보알리미는 KT가 인증한 전화번호에 학교명이나 기관명을 휴대폰에 함께 표시해주는 서비스다.

KT는 랑톡 서비스와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1년 약정으로 가입하면,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1개월 무료로 제공하는 새 학기 행사를 진행한다.

KT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랑톡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 수신 형식을 기존 단문메시지(SMS)에서 장문메시지(LMS)와 멀티문자메시지(MMS)로 확대하는 서비스 개선을 올해 상반기 중 할 예정이다.

KT 기업무선플랫폼사업담당 이일범 상무보는 “랑톡은 KT의 유선과 무선 기술을 결집해 교원 사생활보호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분야의 디지털전환(DX)를 리딩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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