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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중국 진출 힘 지속…미드·하드코어 등 서비스

NSP통신, 임은희 기자, 2013-06-05 14:10 KRD3
#위메이드 #윈드러너 #모바일게임 #구글플레이 #현대증권

[서울=NSP통신] 임은희 기자 =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112040)는 2분기에도 ‘윈드러너’의 일본 흥행과 미드·하드코어 타이틀 출시, 중국 진출에 힘입어 실적 개선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석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0년부터 공격적인 투자 집행으로 약 900명 규모의 국내 최대 모바일게임 개발 인력을 확보했고 올해 모바일게임 매출 비중은 10%에서 67%까지 확대가 예상된다. 기존 게임을 통한 크로스 프로모션은 신규 게임의 유저 집객과 마케팅비 감소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위메이드의 대표작인 ‘윈드러너’는 지난 1월 NHN 라인을 통해 일본 구글 플레이 매출 랭킹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윈드러너’와 미드·하드코어 라인업이 중국 선두 퍼블리셔를 통해 하반기부터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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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2013년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년대비 14배 성장한 1809억원으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대표작 중 하나인 ‘미르2’는 중국 유저 감소에도 불구하고 연간 400억원 규모의 로열티 매출이 지속될 전망이며 ‘로스트사가’ ‘천룡기’의 연말 중국 상용화로 오는 2014년 영업마진의 추가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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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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