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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가 직장내 괴롭힘, 갑질 없는 조직 문화 확립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CEO 교육을 실시했다.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취임 이후 건전한 조직 문화 확립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소통·청렴·인권 등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에 지난 6일 진행된 2월 전체 간부회의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쟁점이 된 직장 내 괴롭힘을 방지하기 위한 사내 교육을 직접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다양한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사례 ▲갑질 근절에 대한 공감대 형성 ▲인식 개선을 통한 수평적 직장 분위기 조성 ▲신고창구 운영 정보 ▲엄정한 조사 및 처벌 강조 등이 있었다.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직장 내 괴롭힘 문제는 결코 개인과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조직 전체를 망가트리는 심각한 문제이며 우리의 생존과 사활을 건 문제로 해당 문제 발생 시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면서 공사 내 괴롭힘과 갑질 근절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공사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해 매월 ‘청렴인권의 날 및 상호존중의 날’을 실시하고 있으며 익명 신고 시스템인 ‘헬프라인 신고’ 운영, 사내·외 사내 문제 및 성희롱 상담 인력을 투입해 투명하고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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