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에스엠, 1분기실적 ‘우울’ 2분기부터 ‘기대’…소녀시대·SM타운콘서트 등 실적 견인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5-31 01:25 KRD7
#에스엠 #에스엠1분기실적 #에스엠2분기실적전망 #소녀시대 #SM타운콘서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에스엠의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나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매출액 381억원(+18% YoY), 영업이익 91억원(-9% YoY)이 예상된다.

샤이니 3집 ‘Why So Serious?’, EXO 1집 ‘XOXO’, 헨리(슈퍼주니어-M)의 솔로 앨범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박현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도 역시 일본 지역 콘서트 매출의 부재가 예상되지만 일본 이외 지역의 콘서트 매출이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G03-9894841702

이는 슈퍼주니어의 남미 콘서트, 소녀시대의 서울 콘서트 등이 포함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2분기에는 연결 자회사의 실적 개선도 전망된다.

에스엠 재팬의 흑자 전환과 SM C&C의 적자폭 축소가 예상된다. 일본에서 2월~4월 진행된 소녀시대의 아레나투어와 4월부터 진행한 동반신기의 돔투어 매출은 3, 4분기에 인식될 예정이다.

또한 소녀시대의 월드투어및 SM 타운 콘서트 등도 하반기 실적에 가세될 예정이다.

따라서 박현명 애널리스트는 “하반기로 갈수록 에스엠의 실적은 개선될 전망이며, 4분기에 가장 강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에스엠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 감소한 332억원, 영업이익은 35% 감소한 77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액 500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

새로운 경영시스템 구축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에스엠 재팬이 3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주요 자회사들이 대부분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