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3Q 매출 290억원·영업손실 9.5억원 기록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중소규모 농업경영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 대상자를 2월 1일~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농(强小農)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인’으로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 실천하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만 64세 이하 지역 내 농업인이며, 모집 인원은 25명 이내이다.
전업농 이하의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를 중심으로 강소농을 선정하며, 이들에게는 경영역량 향상을 위한 단계별 실천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선진지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1일부터 24일까지이며, 기술보급과 사무실 또는 각 읍·면·동 상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동훈 식량작물팀장은 “광양농업이 새로운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강소농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우리 시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시공고란과 광양시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 게시글을 확인하거나,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