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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실적바닥 확인…신작 스타시드·디즈니 나이츠 사가 기대”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01-31 10: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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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31일 보고서를 통해 조이시티가 작년 실적 바닥을 찍었다며 올해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조이시티의 작년 4분기 영업수익(매출) 395억원(YoY -15.9%), 영업이익 22억원(YoY -47.7%)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5억원을 상회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건비는 상여금 지급으로 증가했고 광고선전비는 마케팅 대행 서비스 매출 및 틸팅포인트향 비용 감소로 QoQ 감소했다. 2020년 이후 지속된 틸팅포인트 향 마케팅비 지급은 1Q23 중으로 종료될 것으로 보여 현재 수준의 영업이익은 신작 없이도 유지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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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작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우선 올해 가장 빠른 신작은 ▲킹오브파이터즈:서바이벌시티로 1분기말 출시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기대되는 신작은 ▲스타시드:아스니아 트리거, ▲디즈니나이츠 사가로, 이중 스타시드는 상반기 중 2차 CBT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디즈니 나이츠 사가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이외 갈라게임즈의 블록체인 플랫폼에 프리스타일 풋볼2를 2023년 중 출시를 위해 준비중이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킹오브파이터즈:서바이벌시티는 기존작들이 보여준 전쟁, 육성 콘텐츠에 해당 지적재산권(IP)의 캐릭터 특성이 더해질 것”이라고 소개했고, “스타시드는 한국·일본·중국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최근 북미에서도 많은 수요를 보여줘 다양한 국가에서의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디즈니 나이츠 사가는 어드벤처 요소도 있어 전략·육성·수집형 등 여러 캐주얼 게임들을 융합한 느낌으로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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