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범준) 기술사업화실 박정민 직원이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서 이공계 일자리 발굴 및 대학 간 상호협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기술사업화실 박정민 직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년TLO 육성사업(2018년 - 2020년)과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2021년)을 통해 이공계열 미취업 졸업생을 선발 취창업 역량강화 및 기술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당 사업에 참여한 이공계열 미취업 졸업생 111명의 취업과 기술이전 27건 및 기술창업 2건, 대경권 권역별 협의회 운영 등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이를 통해 해당사업 최우수 운영기관(S등급)으로 4년 연속 선정되는 등 대학 보유기술의 민간이전 확대 및 청년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정민 직원은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을 통해 기업 수요기반의 지역특화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대학의 기술사업화 성과가 민간으로 이전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은 대학이 만34세 이하 이공계열 미취업 학ㆍ석ㆍ박사 졸업생을 청년기술전문인력으로 직접 채용하여 일정기간 교육을 실시한 후, 기술 보유 실험실 배치 및 지역 수요기업으로의 파견근무를 통해 대학 보유기술의 민간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대학-기업 간 기술사업화 현장에서 지식과 경험을 쌓은 지역 특화산업 분야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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