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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엔터테인먼트산업, 지속↑…에스엠·와이지엔터 中진출본격화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5-28 00: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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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하반기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상반기에 이어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된다. 국내 대형 연예기획사인 에스엠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일본에 이어 중국 진출을 본격화 할 전망이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콘텐츠에 이어 플랫폼도 해외 진출에 성공하면서 내수기업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에스엠과 와이지엔터는 해외 매출이 전체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 중 80~90%는 일본 매출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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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민정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중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 될 전망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긍정적이다”면서 “극장사업자인 CGV 또한 베트남의 성공적인 진출에 이어 중국 사업 또한 현지화 및 브랜드 구축 노하우를 통해 성장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민정 애널리스트는 “CJ CGV는 한국영화의 질적·양적 성장 및 복합쇼핑몰에서 여가를 즐기는 몰링(Malling)효과로 인해 국내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대형연예기획사 내에서는 와이지엔터를 선호하고 있는데 국내 음악시장은 대형기획사가 독주하고 있는 상황으로 음원시장에서 와이지엔터 지배력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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