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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CGV, 온기우편함 서울 외 지역 확대 운영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01-12 16:14 KRD7
#CJCGV(079160) #온기우편함 #지역확대

지난해 서울 6개 극장 설치에 이어 올해 CGV서면과 전주효자까지 확대 운영

NSP통신- (CJCGV)
(CJCGV)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CGV가 온기우편함의 설치 극장을 올해 서울 외 지역 두 곳에도 확대 운영한다.

CJ CGV는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극장을 중심으로 서울 지역 내 6개 극장에서 온기우편함을 운영해 왔다.

2023년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영등포, 여의도, 연남, 강변과 더불어 더 많은 고객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해 CGV서면, 전주효자에 온기우편함을 신규 설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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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우편함은 익명으로 고민 편지를 넣으면 온기우체부가 손편지로 답장을 전해주는 사단법인 온기의 비영리 활동이다.

CJCGV는 2021년 12월 사단법인 온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영화관 내 ‘온기우편함’ 설치 및 운영을 시작했다.

극장에서의 온기우편함 운영을 통해 CGV는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사회구성원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일상의 위로를 전하는 심리적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CJ CGV는 앞으로도 이 세상의 크고 작은 다양한 고민을 가진 고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계속 전할 수 있도록 온기우편함 운영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CJ CGV 조정은 ESG경영팀장은 “CGV서면과 전주효자에 온기우편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서울 외 지역에서도 따스한 위로를 경험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며 “CGV는 앞으로도 따뜻한 공감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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