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제3회 발할라 리그를 마무리했다.
지난 7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개최된 제3회 발할라 리그는 오딘 공식 유튜브 채널, 인챈트 아프리카TV 및 트위치 채널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돼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관했으며 약 5시간 동안 이용자 간 대회인 발할라 리그, 오딘의 관계자들이 이용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시오딘’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 진행된 발할라 리그는 25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두고 각 서버를 대표하는 이용자 4인이 팀을 꾸려 싸우는 ‘서버 대항전’ 형식과 인플루언서들이 팀을 꾸려 결투를 펼치는 특별 이벤트로 진행됐다.
토르팀이 최종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이번 대회에서는 수준급 실력의 이용자들이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2부 행사에서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장용훈 디렉터가 오딘과 관련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용훈 디렉터는 이 자리에서 오딘의 2023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며, 다양한 콘텐츠의 리뉴얼, 신규 콘텐츠 및 성장 시스템 업데이트 등의 내용을 공개해 호응을 받기도 했다.
특히 기존에 사랑받았던 캐릭터에서 파생된 전직 클래스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새로운 전투 스타일에 대한 기대감을 형성했다.
여기에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선물 및 특별 쿠폰을 제공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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