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참, 잘했어요!’가 배우 유선호, 강미나, 유인수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참, 잘했어요!’는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최하위층의 소년이 우연한 기회에 돈이라는 권력을 손에 쥐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학원 액션 영화다.
첫 번째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유선호는 각종 웹드라마와 tvN 드라마 ‘슈룹’의 계성대군 역으로 라이징 스타 대열에 우뚝서며 최근 KBS 예능 ‘1박 2일’의 막내 멤버로 합류,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그는 극 중 계급의 맨 밑에서 최상위로 올라가는 주인공 강진 역을 맡아 그간 쌓아온 연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이어 드라마 ‘꽃피면 달 생각하고’, ‘미남당’으로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거머쥔 강미나는 거칠고 차가운 세상에서 외롭게 저항하는 다영 역을 맡았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의 빌런 윤귀남역과 tvN 드라마 ‘환혼’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는 유인수는 주인공 강진을 자극하며 그의 폭주에 기폭제 역할을 하는 남영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여기에 KBS2 드라마 ‘99억의 여자’, ‘멀리서 보면 푸른 봄’과 다수의 광고, 뮤직비디오,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수현과 ‘사내 맞선’, ‘환혼’ 시리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서혜원, ‘슬기로운 의사생활’, ‘경이로운 소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를 선보였던 이찬형, 마지막으로 ‘여신강림’에서 깨발랄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던 이일준까지 현재 가장 주목받는 라이징 배우들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역대급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참, 잘했어요!’는 26컴퍼니가 제작을 맡고, 황동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1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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