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추천…“신뢰 회복할 것”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각급학교 및 기관에 근무하는 조리사 900명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최근 관계 법령 개정사항 및 변화된 위생관리 기술 등을 반영해 개편된 제5차 개정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 연수를 통한 조리사의 역량 강화 및 위생·안전 관념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전승혜 울산시교육청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해 △학교급식 위생관리(CCP이해 및 기록관리) △식중독 원인 및 예방법 △개인위생 △식재료관리(검수절차 및 유의사항) △공정별 위생관리 △기계·기구위생관리 △환경위생관리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급식 식중독발생 제로화를 위한 위생적인 급식관리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태원준 여행작가의 ‘랜선으로 만나는 힐링 세계여행’ 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작가가 여행을 하며 얻은 감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려운 상황에도 학생들에게 늘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급식시설 환경개선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급식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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