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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5월 소비자신뢰지수 97.6, 17개월래 최저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05-23 12:0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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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재정적자와 천연자원 호황 종료로 인한 투자위축 등에 기인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호주의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대비 7% 하락한 97.6을 기록하며 17개월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22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12년 이래 처음으로 기준치 100을 밑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정부의 재정적자와 천연자원 호황 종료로 인한 투자위축 등에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호주 자원·에너지 경제국(BREE)에 의하면 지난 12개월동안 약 1500억달러 규모의 투자계획이 연기 또는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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