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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강서구청장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가 올해 원도심 활성화 지원 조례를 시행하며 내년 원도심 재건축 재개발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원도심 활성화 지원 조례, 강서구 도시계획 조례, 공항 고도제한 완화 지원 조례, 3개 조례 시행은 원도심 활성화를 추진하는 근거이자 시작이다”고 말했다.

이어 “원도심의 활성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는 그동안 김태우 강서구청장의 1호 공약인 ‘화곡도 마곡된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서울특별시 강서구 원도심 활성화 지원 조례’를 시행했다.

특히 구는 이번 조례 시행을 기점으로 원도심 내 재개발, 모아타운 등 다양한 정비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민관합동 추진위원회 구성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또 구는 그동안 이와 함께 기존 ‘강서구 도시계획 조례’와 ‘강서구 지역발전을 위한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 지원 조례’도 함께 개정해 원도심 활성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구는 올해 원도심 활성화 지원 조례, 강서구 도시계획 조례, 공항 고도제한 완화 지원 조례 등 원도심 재건축 재개발사업을 위한 지원조례 등이 시행됨에 따라 원도심 활성화에 저해되는 부분을 최소화하고 구민의 재산권 회복은 물론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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