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난 16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플랫폼 공정거래 및 유통・제조・소비자 권익증진방안 대토론회에서 온라인·비대면 활성화·플랫폼 기반 서비스 확대로 권익 침해사례가 폭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토론회에서 “온라인과 비대면의 활성화로 플랫폼 기반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각종 비대칭 정보와 과다한 수수료, 소비자보호 등 권익침해사례가 폭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분야별, 업종별로 매일같이 새롭게 범람하는 플랫폼 시장에서, 플랫폼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유통, 제조, 소비자업계의 각종 피해를 예방하고, 업계 전반의 권익증진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플랫폼들의 건전한 발전방향과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최 의원은 “현재 우리가 플랫폼과 너무 밀접한 생활을 하고 있는 만큼, 법과 제도가 당연히 따라야 한다”며 “국회에서 제도와 입법을, 정부에서는 생태계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면서, 전 분야를 아울러 플랫폼 기업들이 글로벌하게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할 것을”당부 했다.
한편 플랫폼 공정거래 및 유통・제조・소비자 권익증진방안 대토론회에는 김영선・김상훈・김성원・김예지・김웅・노용호・민병덕・박형수・송석준・신원식・안병길・양정숙・윤창현・윤한홍・이용호・이원욱・이인선・정희용 의원 등 19명의 여야 국회의원 ㅈ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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