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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 왕중왕전 마무리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12-19 18:06 KRD7
#2022 이스포츠동호인대회 #왕중왕전 #LoL #피파온라인4

12/17~18일 양일간 대전 드림 아레나에 LoL-FIFA 선수 8팀 참가

NSP통신-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e스포츠협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이스포츠 동호인 최강자를 뽑는 ‘2022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 왕중왕전’이 지난 18일 대전 드림 아레나(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대전 유성)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2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 왕중왕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이스포츠 시설을 기반으로 연간 진행된 동호인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한 팀들이 올해 동호인 왕중왕 자리를 두고 승부를 겨루는 대회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와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피파온라인4) 종목의 8개 팀이 출전했다.

LoL 종목의 경우 옵티멈존 PC카페 서면이 오즈 리저브PC카페 강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옵티멈존 PC카페 서면의 ‘팀게임잘못함’ 팀은 일반부로 19세부터 29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동호인들이 한팀으로 모여 이뤄 우승까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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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종목 역시 일반부에서 승리한 오즈 리저브PC카페 강남의 ‘고광환’팀이 애플PC방 상주의 ‘강석이와 아이들’을 꺾고 우승하며, 일반부의 노련미를 보여주었다.

LoL 우승팀에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고, 2, 3위에도 각각 150만원, 100만원이 주어졌다. 피파온라인4 종목은 우승팀에 200만원, 2위 100만원, 3위 60만원이 돌아갔으며, 동호인대회 왕중왕전 입상자 전원에게는 메달이 수여됐다.

이로써 2022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가 지난 5월부터 정기 대회, 상·하반기대회를 거쳐 왕중왕전까지 마무리됐다.

아울러 이스포츠 시설은 기초 경기시설로서 대회를 활발히 개최하며 이스포츠 동호인 확보와 더불어 지역을 대표하는 이스포츠 관련 장소로 자리잡았다.

한편 이스포츠 기초 경기시설인 이스포츠 시설이 오는 31일까지 2023년 신규 시설을 모집한다. 이스포츠 시설은 지역의 이스포츠 문화 활성화 및 기초 경기시설 확보를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스포츠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이하 PC방)을 이스포츠 시설로 정식 지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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