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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동수)가 12일 내년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계획에 대한 심사에 착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19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내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최종 심사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할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 6347억원으로 2022년 본예산보다 12.3% 증가했으며, 일반회계는 13.5% 증가한 1조4878억원, 특별회계는 1469억원이다.
특히 9대 의회 들어 처음으로 본예산 심의가 실시되는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시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대내외적인 경기침체 및 불안정성을 감안해 민생경제 회복을 과제로 하여 소외계층을 우선 배려하고 사회안전망 확충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히고 있어 이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할 예정이다.
서동수 예결위원장은 “불황과 고금리로 경제적 위기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내년도 시의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본예산안 등의 안건 심의를 진행하는 만큼, 예산결산위원회 위원들은 불요불급한 부분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철저히 살펴 예산편성이 적재적소에 이뤄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20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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