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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 양적완화 인한 시장왜곡 위험성 ‘경고’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05-15 11:19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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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및 국채 구조조정 확대에 투자자들의 대비책 강구 주문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세계 최대 채권펀드 핌코(PIMCO, CEO 엘-에리언)가 양적완화조치로 인한 시장왜곡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14일(현지시각) 핌코는 보고서를 통해 “세계경제는 금융혼란과 사회적 긴장, 근린궁핍화정책 속에 있다”고 분석하며 “‘활동과잉’의 중앙은행들에 선동돼 투자자들은 위험성을 잊고 금융시장의 가격들을 더 올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핌코는 이어 “경제성장률이 실망스러울 경우 금융시장 내 심각한 하강기류가 생길 위험이 있다”면서 회사채 및 국채의 구조조정 확대에 투자자들의 대비책 강구를 주문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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