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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신한카드(사장 이재우)가 장애인 고객의 웹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한 스마트온(Smart On(溫))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오는 6월7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이 신용카드 업계 선도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확실히 굳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와 가치창출을 위한 신개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것은 물론 최신의 기술을 한발 앞서 적용해 차별화된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따라서 신한카드는 이번 개편으로 새로이 개정된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충족하는 웹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췄고 장애인 고객들을 위해 모든 화면에서 시각·청각 대체 텍스트 제공은 물론 마우스 없이 키보드만으로 이용이 가능한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기존 홈페이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플로러 환경에서만 이용이 가능했지만, ‘스마트온’ 홈페이지는 파이어폭스, 크롬, 사파리, 오페라 등 범용 브라우저와 매킨토시, 리눅스 등 멀티 OS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져 범용성이 확대된다.

특히 기존 홈페이지에서 주로 이용되던 각종 조회와 신청 위주의 단순 업무를 뛰어넘어 보다 쉽게 혜택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가 대폭 강화된다.

뿐만 아니라 신한카드는 먼저 주목할 서비스로 신한카드가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고객에게 전달한 정보를 보다 손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 1대 1 사이버지점 개념의 ‘S-브랜치’가 있다.

청구서와는 다른 관점에서 이용자의소비패턴을 살피고 그에 따른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리포트’도 제공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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