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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미학 / 비담 우리옷)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김현철(43)의 예비신부(30)가 청순한 외모로 시선을 끈다.

13일 두 사람의 웨딩 화보 촬영을 진행한 스튜디오 미학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김현철과 13살 연하의 평범한 직장이기도한 예비신부의 행복 가득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현철의 예비신부는 갸름하면서도 아담한 체형에 주먹만한 얼굴, 또렷한 이목구비로 연예인 못지 않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함박웃음을 터뜨리고 있는 김현철의 어깨에 살며시 얼굴을 기댄채 시선을 아래로 지그시 떨군 예비신부의 수줍은 듯 미소짓는 모습은 청순해 보인다.

또한 쪽진 머리에 궁중 한복 의상을 차려입은 예비신부의 모습은 단아하기까지 하다.

김현철은 여자친구의 착한 마음씨와 속 깊은 배려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철 웨딩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비신부 여배우 뺨치는 미모네”, “김현철 결혼, 정말 계탔구나”, “두 사람 행복한 지금의 순간 잊지말고 오래오래 잘 살길 바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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