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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파에 대비해 취약점검에 나선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이 5일 한파를 대비한 배수로 정비, 제설 장비 점검, 저류지 환경정비 등 재해 취약지 정비 및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은 배수로가 있는 지역들을 살피고 쓰레기 및 낙엽 등을 제거하며 제설 장비를 점검하는 등 오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썼다.

또 시민들이 다니는 산책로가 있는 저류지에서 불법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확보와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일조했다.

조근호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한파 대비 예찰활동 및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것 같아 힘든 것보다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오산시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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