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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정훈 위원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2일 중마동사무소를 찾아 ‘사랑의 김장김치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는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지원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매년 12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김장하고 독거노인과 저소득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110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것으로 오는 7일에도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강정훈 위원은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중마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강정훈 위원은 중마동 통장, 동광양상공인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2013년 3년간 모은 통장수당 일부를 기탁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 산불전문진화대 소속 초소 반장으로 산불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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