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로만손(026040)은 3월부터 백화점 기존점 매출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박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소비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1분기 말부터 완연한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 개선이 이뤄짐에 따라 로만손의 꾸준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성장 동력인 핸드백부문은 매장수 확대에 따른 고성장이 예상된다. 2012년 말 24개였던 매장수를 현재 32개까지 늘렸다. 올 연말까지는 4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얼리와 시계부문도 한 자리수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신사업 아이템인 향수는 프랑스의 ‘퍼미니시’사와 향 개발을 끝내고 8~9월 본격적으로 런칭할 계획이다.

올해 2개 정도의 매장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향수를 초석으로 2015년에는 본격적으로 화장품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해외 면세점 진출도 시작했다.

4월 싱가폴 공항 면세점에 입점했으며 6월 인도네시아, 8월 중국 하이난 공항 면세점 입점이 예상된다.

한편, 로만손의 1분기 매출액은 338억원(+21% YoY), 영업이익은 32억원(+31% YoY)을 기록했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