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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재건축 ‘올림픽파크 포레온’, 12월 분양 돌입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11-29 10:4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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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올림픽파크 포레온 투시도 (현대건설)
올림픽파크 포레온 투시도 (현대건설)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은 오는 12월 1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1동 일원에서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 동, 공동주택 총 1만 2032가구 규모로 이 중 478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9㎡A 10가구 ▲39㎡A 1150가구 ▲49㎡A 901가구 ▲59㎡A 936가구 ▲59㎡B 302가구 ▲59㎡C 149가구 ▲59㎡D 54가구 ▲59㎡E 47가구 ▲84㎡A 209가구 ▲84㎡B 21가구 ▲84㎡C 75가구 ▲84㎡D 188가구 ▲84㎡E 563가구 ▲84㎡F 47가구 ▲84㎡G 19가구 ▲84㎡H 115가구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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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파크 포레온은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2.4m(우물형 천장 2.5m, 기준층 기준)의 천장고를 적용했다. 또 철제 창호 대신 유리 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했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4베이 판상형 설계(일부타입 제외)를 적용해 환기와 통풍에 유리하며 드레스룸,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가구 내에는 공기청정기급 HEPA필터를 적용했고 드레스룸에는 옷 냄새나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별도의 배기 장치도 적용된다.

또 전용면적 59㎡C타입, 84㎡E타입의 경우 주방에 창문을 설치했고 입주민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에칭(etching)’ 유리를 적용한다. 에칭 유리는 반투명의 유리로 채광 효과는 살리면서 시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청약일정은 오는 12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해당지역, 7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2월 15일에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2023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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