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오산시, 내년 3월 15일까지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11-24 16:15 KRD7
#오산시자연재해 #오산시재난대책 #오산시한파대비
NSP통신-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겨울철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해 3월 15일까지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 겨울은 평년 수준의 기온과 강설량이 예상되나 잦은 기상이변과 라니냐현상으로 건조하고 한랭한 날씨가 길어질 전망이다.

이에 시는 제설 전진기지에 지난해 제설재 사용량의 200%를 비축하고 일정 수량 소진 시 추가 비축계획을 마련했다. 비상 상황 시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 차량 작동점검도 완료했다.

G03-9894841702

특히 한파 취약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방한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며 추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확대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겨울철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도록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