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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올해 성장률 2.5%→1.4% 하향전망 “유가하락때문에”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05-08 11:57 KRD2
#노르웨이 #GDP #성장률 #유가하락 #산유량

유가하락에 25년래 최저규모 예상되는 산유량까지 겹쳐 국부펀드 투자기금과 중앙은행 외환매입규모도 축소될 듯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노르웨이 정부가 올해 성장률을 2.5%에서 1.4%로 하향전망했다.

7일(현지시각) 노르웨이 재무부에 따르면 정부는 GDP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에너지부문 부진으로 GDP를 하향전망했다.

원유부문 제외시 올해 성장률은 2.9%에서 2.6%로 하향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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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올해 산유량은 25년래 최저 규모로 예상되고 있다.

유가하락으로 국부펀드의 투자기금 축소와 중앙은행의 외환매입 규모도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르웨이 정부는 내년 성장률을 3%로 전망해 작년 성장률(+3.2%)을 거의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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