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성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이 올해말로 민간위탁계약이 만료됨에 2023년 1월 1일부터 5년간 화성시 남부 및 동탄노인복지관을 운영할 전문성과 재정 능력을 갖춘 건실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8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이며 화성시청 노인복지과 노인여가시설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우편·택배·e메일 접수는 받지 않는다.

공개모집 결과 신청법인이 없거나 1개 법인이 단독 신청한 경우 1회에 한해 재공고하며 재공고 결과에도 1개 법인이 단독 신청한 경우에는 단독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화성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경영 효율성과 전문성을 갖춘 법인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공개경쟁을 통해 사업수행 능력이 우수한 유능한 법인을 확보해 질 높은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008년 10월 개관해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6201.88㎡규모에 ▲프로그램실 ▲상담실 ▲물리치료실 ▲장기바둑실 ▲당구장 ▲강당 ▲사무실 ▲경로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