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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와 소관시설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하는 모습.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소관시설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청취 및 기관의 효율적인 발전발안을 모색했다.

간담회는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과 소속 위원인 김미영,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이 참석했으며 화성시의회 집무실 및 대회의실에서 소관시설과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먼저 15일 오전에는 화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및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아동보육과 담당자, 지역아동센터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화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교육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종합적인 아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종사자 처우개선 및 운영 전반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같은날 오후에는 장애인복지과 담당자 및 화성시 장애인단체 지회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단체와의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의 실질적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과 의견 조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17일에는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과 소속 위원인 김미영, 이용운 의원이 초등학생 대상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화성시 다함께돌봄센터와 간담회를 갖고 센터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해남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동복지 및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시는 분들의 고충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공유한 만큼 제안하신 사항들의 정책반영 여부를 담당 부서와 논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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