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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해외영업 연평균성장률 3년간 45.1% 신성장 동력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5-07 16: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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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LG생활건강(051900)의 해외 영업이익은 2013년 약 1015억 원으로 전체의 18.5%에 육박할 전망이다.

이 부문은 향후 3년간 연평균성장률(CAGR)이 45.1%를 기록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인으로 작동할 것으로 보인다.

성장 요인으로는 더페이스샵의 중국과 동아시아 지역에서 점포망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투자 부담 적고 적정 이익률 확보하는 모델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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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브랜드인수다. LG생활건강은 최근 일본 직접 판매 업체들 M&A를 해왔다. 앞으로도 해외 화장품 부문에서 추가 M&A이 예상된다.

LG생활건강의 지난 200년 코카콜라보틀링 인수 이후 M&A에 투하된 자본은 연평균 약 3500억 원 수준이다. 그 후 LG생활건강의 투하자본순이익률(ROIC)은 2006~2008년 평균인 26% 이상에서, 영업이익률은 여전히 두 자릿수에서 유지되고 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2년간의 LG생활건강의 M&A 케이스 역시 자산구조(asset-light)의 비즈니스 성격과 해당 시장 내 구조적 성장 잠재력으로 볼 때 그간의 투자-수익 프로파일은 최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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