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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는 지난 9월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지역특화 식품활성화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특산자원을 활용한 애피타이저 및 디저트류 레시피 교육을 우리음식연구회 및 지역 농촌 여성들을 대상으로 총 32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는 지난 9월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지역특화 식품활성화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특산자원을 활용한 애피타이저 및 디저트류 레시피 교육’ 을 우리음식연구회 및 지역 농촌 여성들을 대상으로 총 32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으로 개발된 농특산물 레시피를 지역 내 널리 전파해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와 생산을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기 위해 이뤄졌다.

실습 교육은 레시피 개발자인 대구공업대 이경숙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핑크복숭아 케이크 △영덕 사과빵과 배빵 △탕종 고구마빵과 꿀고구마 무스케이크 △시금치 두부 베이글 △ 시금치와 토마토가 들어간 통밀 키쉬 등의 레시피가 전수됐다.

황대식 농업기술과장은 “향후 영덕군 농특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여러 시범사업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농촌자원의 부가가치를 증대해 농업인의 소득을 늘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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