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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는 정윤경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정윤경 경기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은 7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제선)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민의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체계 구축을 제안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정윤경 의원은 “격변하는 사회에서 전 세대에 걸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경기도민의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생애 단계별 소외 없이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제안했다.

이에 김제선 원장은 “현 평진원은 ‘사각지대 없는 평생교육’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체계 또한 매우 중요한 아젠다 라고 생각하기에 차 년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대답했다.

정윤경 의원은 “향후 장애-비장애 통합 평생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을 제안하며 더불어 평생교육차원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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