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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준 경기도의원, “시민의 온전한 삶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 미래 준비할 것”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11-05 08:40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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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 마무리 발언서 주장

NSP통신-도정질문 마무리 발언을 하는 유호준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도정질문 마무리 발언을 하는 유호준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유호준 경기도의원(도시환경위원회)은 제36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시민의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경기도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 의원은 “12년 전에 염종현 의장을 비롯한 제8대 경기도의회 선배 의원들께서 경기도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해주셨을 당시 저는 고등학생이었으며 그 학생인권조례로 인해 인권과 자유의 가치를 배웠고, 경기도의회가 어떻게 도민들의 삶을 바꾸고 지켜내는지 몸소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경기도의원은 경기도민을 대표해서 경기도-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경기도민의 현재와 미래를 계획하고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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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 고등학생이 지금 여기서 경기도의회의 구성원 중 일원으로 앞으로 경기도의 10년 미래, 100년 비전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며 유 의원 본인의 의정생활의 의미를 설명했다.

유 의원은 특히 일제고사 관련해서는 2011년 7월 임태희 교육감이 청와대 비서실장 재임 당시 유 의원 본인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일제고사를 거부하다 무단결과 처리를 받은 것을 언급하며 “본 의원과 같은 불행한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 주실 것”을 요청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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