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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23주년 세계노동절 축하…정은혜 부대변인, “불평등·차별 대한민국 책임감 느낀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05-01 12: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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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정은혜 민주통합당 부대변인은 1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123주년 세계 노동절을 축하 하지만 아직도 불평등·차별 대한민국 노동현실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세계 노동절 축하에 이어 “특히 올해 노동절은 정년을 60세까지 연장하는 법제화를 선물로 드릴 수 있어 다행스럽다”며 그러나 “아직도 불평등과 차별로 얼룩진 대한민국의 노동현실을 생각할 때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정 부대변인은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 딸, 아들이 장시간 노동과 열악한 임금, 실업에 고통 받고 있는 현실은 반드시 타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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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 부대변인은 “민주당은 지난 대선 당시 한국노총, 민주노총과 정책협약을 통해 약속했던 것처럼 친 노동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은혜 부대변인은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권익 향상과 차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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