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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간담회 기념사진 (양천구의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재식 서울시 양천구의회 의장(국민의힘, 목4‧목5동)과 이수옥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목4‧목5동)은 19일 오전, 의장실에서 제11기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와 간담회를 갖고 자원회수시설 운영 등에 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식 의장과 이수옥 부의장을 비롯해 제11기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백경진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해 홍보모니터요원 활동 활성화 방안과 주민지원기금 확충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특히 타지자체의 사례와 비교해 양천자원회수시설의 영향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이 적절하게 보장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편 이 의장은 “홍보모니터요원 활동 활성화를 위해 양천구의회에서 조례 제·개정을 통해 도울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하겠다”며 “주민지원기금 확충 방안을 위해 전국의 데이터를 조사해 양천자원회수시설의 영향지역 주민들이 전국 기준과 비교해 합당한 보상과 혜택을 받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옥 부의장은 “유관기관과 원활한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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