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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겟돈 타임’ 11월 16일 개봉…티저포스터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10-24 13: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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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부터 안소니 홉킨스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이유 있는 선택

NSP통신- (유니버설 픽쳐스)
(유니버설 픽쳐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아마겟돈 타임’이 11월 16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아마겟돈 타임’은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던 1980년의 뉴욕, 꿈과 우정 그리고 가족을 지키고 싶었던 소년 폴의 이야기를 그린 성장 영화로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자전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앤 해서웨이부터 제레미 스트롱, 안소니 홉킨스까지 관록 있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선택한 영화로 주목받은 ‘아마겟돈 타임’은 칸 영화제 상영 이후 해외 유수 매체들로부터 작품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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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에서는 ‘아마겟돈 타임’을 꽉 채운 배우들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앤 해서웨이, 제레미 스트롱, 안소니 홉킨스과 함께 소년 ‘폴’을 연기한 아역 배우 뱅크스 레페타와 친구 ‘죠니’를 연기한 제일린 웹의 이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펜화로 그려진 뉴욕의 배경 위로 ‘한 시절의 끝, 모든 것의 시작’이란 카피는 소년 폴이 ‘1980년의 뉴욕’이라는 시간과 공간 속, 자신의 세계에서 어떤 일들을 맞닥뜨리게 될지, 변화무쌍한 소년기를 보내는 과정 속 자신의 꿈과 우정, 가족을 무사히 지켜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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