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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소공인 생산 경쟁력 지원 ‘복합지원센터’ 개관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10-12 1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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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12일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개관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오른쪽), 권칠승 국회의원(오른쪽 두번째)이 참석자들과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화성시)
12일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개관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오른쪽), 권칠승 국회의원(오른쪽 두번째)이 참석자들과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지역 소공인의 경쟁력을 높여 줄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가 12일 화성시 봉담읍에 문을 열었다.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에 따르면 복합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확보한 국도비 32억5000만원을 포함 총 80억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1835.60㎡에 장비동과 교육동 2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장비실, 공용 작업장, 전시판매장, 교류 공간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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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장비로는 5축 머니싱센터, CNC선반 , 레이저가공기, 와이어커팅기 등 총 18종이 준비돼 지역내 소공인이라면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기술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시설 운영은 화성상공회의소가 맡았으며 스마트 제조장비를 활용한 제품개발, 설계 및 가공실무 교육, 전시·판로 지원 등을 지역 소공인에게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영세한 자본력과 마케팅이 어려운 소공인에게 운영비 절감부터 전문성 강화, 매출까지 이어지는 사다리가 돼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개관식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경기도 및 화성시의원, 화성시 기업인단체, 소공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관식 세리모니와 시설 라운딩이 진행됐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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