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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이채명 경기도의원이 호계3동 리치밸리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주민불편 민원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하고 있다.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채명 경기도의원이 4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호계3동 리치밸리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주민불편 민원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열고 논의를 했다.

이날 리치밸리아파트 주민들은 지하층 정화조로 인한 생활이 너무 불편하다며, 리치밸리아파트 우·오수 분류화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너무 궁금해 상담소에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채명 의원은 “민원이 제기됐던 호계3동 리치밸리 등 우·오수 분류화 사업 추진 관련해 안양시에서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이상이 없으면 안양시 본예산에 편성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민원 해결에 앞장서서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통해 안양시 관계자 협조와 더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채명 의원은 호계3동 리치밸리차아파트 일원 우·오수 분류식 사업 관련으로 안양시 관계자와 여러 번의 정담회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 진행한 바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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