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경기평택항만공사, 제1차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9-27 18:29 KRD7
#경기평택항만공사 #항만공사전문가자문회의 #권문상 #해양레저 #평택항
NSP통신-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제1차 경기평택항만공사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자문회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제1차 경기평택항만공사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자문회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및 서면으로 진행했던 자문회의를 올해 처음 대면으로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지난 20일 ‘2022년 제1차 경기평택항만공사 전문가 자문회의’를 가졌다.

공사는 이번 자문 회의에서 2022년 주요 공사사업에 대한 브리핑 후 ‘스마트 배후단지 개발 방향’ 등 5건의 안건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평택항과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향후 어떤 역할을 해야되는지에 대해 전문가들의 고견을 청취했다.

자문위원은 해운·항만물류, 정책, 투자타당성, 해양레저·관광분야 등에서 전문적인 역량과 식견을 갖춘 업계, 학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G03-9894841702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위원장인 권문상 한국해양정책학회 회장, 한국해양대학교 윤희성.신영란 교수, 하태권 제일감정평가법인 전무이사, 최용석 한중카페리협회 사무국장, 前 한국국제물류협회 조경규 전무이사, 유흥주 수원대학교 교수, 이철웅 현대요트 대표, 강동효 드림요트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평택항과 관련해서 “한국형 뉴딜사업의 일종인 스마트 공공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타항만을 벤치마킹해야 한다” “해외포트세일즈 사업에 대한 유효성 및 평택항과의 사업적합성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양레저와 관련해서는 “마리나 시스템의 스마트화로 마리나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편의와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소규모 국제회의 개최 가능한 회의실 등을 갖추어 클럽하우스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해야 한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이에 경기평택항만공사 황두건 사업개발본부장 직무대행은 “최근 공사의 다방면의 사업 확장과 급변하는 항만물류 환경은 새로운 과제를 제기하고 있었다”며 “자문회의를 통해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현 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