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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4년 전 음반 日 차트 정상 우뚝 “대세는 대세”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4-17 01:58 KRD7
#씨엔블루 #나우 오어 네버 #Now or N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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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씨엔블루가 4년 전 일본에서 발매했던 음반이 현지 차트 정상에 올라 대세임을 입증해 보였다.

일본 HMV에 따르면 지난 2009년 8월 발매된 씨엔블루 일본 인디즈 데뷔 음반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가 한국-아시아 부문 앨범 판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2011년 9월 발매한 일본 인디즈 두 번째이자 마지막 음반인 ‘392’ 역시 이 부문 5위에 올라 현지에서의 씨엔블루 인기를 가늠짓게 하고 있다.

재 인기몰이를 시작한 ‘나우 오어 네버’ 음반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외에도 정용화 자작곡 ‘저스트 플리즈’(Just Please),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러브 레볼루션’(Love revolution),‘레츠 고 크레이지’(Let’s Go crazy), ‘티어 드롭스 인 더 레인’(Tear drops in the rain) 등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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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측은 “4년 전 발매한 음반이 다시 차트 1위를 석권한 것은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라며 “그만큼 일본 내 대세로 입지를 탄탄히 다져낸 씨엔블루의 인기가 높다는 것을 이번 현상으로 반증시켜낸 셈”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오는 24일 일본 5번째 싱글 앨범인 ‘블라인드 러브’(Blind Love)를 발매하고, 5월에는 태국, 홍콩, 한국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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